'어벤져스3' 한국계 폼 클레멘티에프 "이름 한글에서 따왔다"
2018.04.12 오전 10:55
"지금 한국을 찾아 기쁘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한국계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내한 소감을 알리며 마블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중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머니가 한국분이다. 제 이름 '폼'은 봄과 범에서 따온 거라고 어머니가 설명해줬다"고 했다. 그는 한국계 프랑스 배우다.





그는 "어렸을 때 2년 정도 일본에서 산 적이 있었는데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적 있다. 그땐 너무 어려서 기억이 안 나지만 지금 한국을 찾은 기쁜 마음 하나는 진짜"라고 말했다.

또한 "마블영화를 수년째 봤는데 너무나 좋아했다. 그런데 극장에서 봤던 영화에 이제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좋다.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분들과 함께 작업해 영광"이라고 전했다.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약 22명의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정상의 캐스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맨티스를 연기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한 그는 섬세한 연기로 다양한 개성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사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정신을 잃은 토르를 깨우는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능력의 발휘화 함께 중요한 활약을 예고한다.

한편 '어벤져스3'는 오는 25일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