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우버 경쟁사 '리프트'에 34억 투자
2018.04.11 오후 4:33
"성장 가능성 보고 재무적 투자"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경쟁사인 리프트에 약 34억원을 투자했다.

11일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미국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에 34억9천만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로 리프트 주식 0.03%를 취득했다.

리프트는 차량 공유 서비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독자 개발하는 중이다. 지난해엔 구글 지주사 알파벳으로부터 10억달러(약 1조원) 투자를 받기도 했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를 통해 택시 호출, 카풀, 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도 카풀 사업을 위해 럭시를 252억원에 인수했다.

카카오는 이번 투자는 재무적 투자라며 사업제휴 등 확대해석은 경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재무적 투자"라며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을 봤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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