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편의점→보험회사 '3단 변신'
2018.04.10 오후 7:20
제작진 "라미란의 고군분투, 흥미진진할 것"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배우 라미란이 스펙터클한 직업 변천사를 예고했다.

10일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진은 라미란이 사무실에서 열일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



극 중 조연화(라미란 분)는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인해 본격적인 생업 전선에 뛰어들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편의점에 취직했으나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 없는 법. 불량 청소년들과 상대해야하는 것은 물론 사장의 은근한 추행에도 가족의 앞날을 위해 묵묵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조연화가 편의점이 아닌 한 사무실에서 전화 응대에 열중하고 있어 호기심을 모은다. 또한 눈에 띄게 조신해진 그의 변신에 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는 '우리가 만난 기적' 4회의 한 장면으로 조연화는 편의점 대신 보험 회사로 이직을 꾀한다고. 남편을 잃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거쳐 보험 회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그의 눈물겨운 노력이 안방극장을 짠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조연화는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남편의 부재에도 겉으로 슬픔을 내색치 않으며 꿋꿋하게 시아버지 송모동(이도경 분)과 딸 송지수(김환희 분)를 지키려 애쓰는 중. 이러한 그의 모습은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작진은 "조연화는 남편의 죽음에 제대로 슬퍼할 새도 없이 남은 가족들과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삶과 맞부딪히고 있다"면서 "4회에서 또 한번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될 그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 4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