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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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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달 말 공급 시작…64GB 모델 가격 699달러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예상대로 에이즈 등 난치병 퇴치를 위한 아이폰8 레드 모델을 출시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아이폰8과 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이달 1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이폰8과 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레드색상의 알루미늄 밴드와 전면에 검은색을 채택해 지난해 출시됐던 아이폰7 레드 모델과 차이를 보였다. 당시 아이폰7과 7플러스 레드 모델은 전면에 흰색을 채용했다.

애플은 아이폰8과 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64GB와 256GB 모델 두 종류를 공급한다. 64GB 모델은 애플 스토어에서 6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애플은 이 제품을 4월 1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예약주문을 시작하며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의 11개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13일부터 판매하며 한국 등은 이달 말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과 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모델 외에 아이폰X(텐)용 레드색상 폴리오 가죽 케이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애플 매장과 애플 온라인 사이트에서 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애플은 이 외에도 비츠 솔로3 무선 온이어 헤드폰, 비츠 필플러스 휴대형 스피커, 아이폰용 액세서리, 아이패드용 주변 기기 등을 포함한 레드 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애플은 지난 한해에만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를 퇴치하기 위한 글로벌 펀드를 3천만달러 조성했다. 당시 애플은 레드색상 애플 기기와 앱스토어 프로모션을 통해 총 1억6천만달러를 후원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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