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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오늘은 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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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빈 투수 배우열 대신 1군 엔트리 이름 올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 '고졸신인' 외야수 강백호(19)가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김진욱 KT 감독은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앞서 강백호의 선발 멤버 합류를 알렸다.

강백호는 전날(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그는 최근 왼쪽 다리 근육이 뭉치는 증상이 있다. 김 감독은 (강백호를)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 제외 결정을 내렸다. 강백호는 이날 9회초 유한준 타석에 대타로 나와 3-3 동점을 만드는 적시 2루타를 쳤다.

KT는 넥센과 주중 원정 3연전을 마치고 다시 안방으로 돌아왔다. 한화를 상대로 이번 주말 3연전을 치른다.

강백호는 한화는 지명타자 겸 2번 타순으로 나온다. 그를 대신해 홍현빈(21)이 좌익수로 나온다.

홍현빈은 같은날 투수 배우열(32)을 대신해 1군으로 콜업됐다. 김 감독은 "야수 보강 차원에서 엔트리를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현빈도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그는 프로 2년차로 지난 시즌 1군에는 8경기에 나왔다. KT는 이로써 신인급 선수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다.

한편 한화도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같은 오른손 투수끼리 자리를 바꿨다. 정재원(34)을 대신해 장민재(28)가 1군으로 왔다.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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