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 별세…향년 82세
2018.04.06 오후 5:04
스튜디오 지브리,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 작별회 준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이 별세했다.

6일 일본 다수 매체들에 따르면,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지난 5일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숨졌다. 향년 82세.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알프스 소녀 하이디'(1974) '엄마 찾아 삼만리'(1976) '빨강머리 앤'(1979), '반딧불이의 묘'(1988) 등을 탄생시키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지난 1985년 또 다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를 공동 설립, 영화 '추억은 방울방울'(2006) '이웃집 야마다군'(2006) '가구야 공주 이야기'(2014) 등을 만들어냈다.

한편 스튜디오 지브리는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을 추모하기 위한 작별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