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어쩌나…시청률 1%대 곤두박질
2018.04.04 오전 8:02
20대 청춘 멜로, '어른 멜로'에 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위대한 유혹자'의 시청률이 곤두박질 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15회와 16회는 각각 1.9%와 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13회와 14회분이 기록한 2.3%보다 각각 0.4%와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위대한 유혹자'는 처음으로 1%대 시청률로 추락했다. 올해 방영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성적이다.






'위대한 유혹자'는 첫 회 3.6%의 시청률로 출발, 2%대의 부진을 겪으며 동시간대 3위에 머물러왔다. 루키 우도환과 조이(박수영)의 캐스팅, 20대 청춘들의 치정 멜로를 내세우면서 화제를 모았으나 방송 후 짜임새 없는 전개와 허술한 스토리, 공감을 얻지 못하는 캐릭터 등으로 시청자들을 유혹하는 데 실패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조이와 우도환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됐으나 시청률 반등을 커녕 자체최저시청률을 하락했다.

한편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시청률은 8.1%와 10,0%를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을 지켰다.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은 9.2%를 보이며 '키스 먼저 할까요?'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