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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쉴래요' 측 "김생민 분량 삭제 결정…하차 논의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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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여부는 아직 논의 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성추행을 인정한 가운데 현재 출연 중인 '오늘 쉴래요' 측이 입장을 밝혔다.

3일 MBN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오는 5일 방영되는 '오늘 쉴래요'에서 김생민의 단독 출연 분량은 삭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출연하는 부분은 불가피하게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관계자는 "김생민의 하차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사 스태프 A씨는 2008년 한 방송 프로그램 뒤풀이 자리에서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프로그램 제작진 측에 항의했으나 직접적인 사과를 받지 못했고 결국 방송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생민은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하다.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라며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렸다"라고 사과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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