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디스테디'→'스테디'…브랜드 리뉴얼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디스테디'가 이달부터 브랜드명을 ‘스테디’로 변경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명인 스테디는 꾸준한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담았다. 실제 '스테디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체계적인 1일 1팩 신드롬에 일조한 스테디는 론칭 6개월 만에 마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테디는 신제품 '스테디 5일 마스크 플랜' 3종을 선보인다. 매일 달라지는 피부 사이클에 맞춰 5일간 4단계에 걸쳐 사용하도록 구성돼 있다. 피부 고민에 따라 ▲하이드레이팅 플랜(보습, 탄력) ▲브라이트닝 플랜(피부톤케어) ▲너리싱 플랜(재생, 영양)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테디 관계자는 "기존의 10일 플랜보다 짧은 주기의 5일 플랜 제품을 출시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스테디를 경험해보기를 기대한다"며 "변경된 브랜드명처럼 체계적인 플랜형 마스크팩으로 달라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효과가 검증된 상품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은 스테디몰을 통해 정기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몰과 온라인 오픈마켓인 29CM, 전국 아리따움 직영점 중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중순쯤 아리따움 닷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