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컬링대표팀, 세계랭킹 6위로 올라
2018.04.01 오후 3:10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영향…세계선수권서도 5위 선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여자컬링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세계컬링연맹이 1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은 랭킹 포인트 783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종전 8위에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랭킹 상승은 지난 2월 끝난 2018 퍙창동계올림픽 성적이 원동력이다.

김은정 스킵이 이끌고 있는 여자대표팀은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올림픽 두 번째 참가 만에 거둔 쾌거다.





세계컬링연맹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국가에 랭킹포인트 480점을 준다. 은메달은 400점이다. 한국은 동계올림픽 폐막 후 캐나다에서 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5위로 선전했다. 세계컬링연맹은 세계선수권에도 랭킹 포인트를 부과한다. 우승팀에게는 240점,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200점과 180점을 받느다. 4위부터 12위까지는 50점으로 같다.


여자부 세계 1위는 평창대회에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낸 스웨덴이 차지했다. 스웨덴은 랭킹 포인트 1천84점을 기록했다. 스웨덴은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캐나다가 1천72점으로 스웨덴에 1위 자리를 내놓고 2위로 내렸다. 그 뒤를 이어 스코틀랜드-러시아-스위스 순서다.

한편 평창 대회에서 선정한 한국 믹스더블(혼성 2인조) 랭킹은 12위다. 종전 순위보다 8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남자대표팀은 세계랭킹이 종전 15위에서 16위로 조금 떨어졌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