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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오수' 이종현, 김소은에 고백…본격 로맨스 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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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서로 향한 마음 확실…매주 월,화 밤 9시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남자 오수' 이종현이 김소은에게 위로를 건넨 가운데 이들이 연애를 시작할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7일 방송된 OCN 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8회에서는 어머니의 암 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겨있는 유리(김소은 분)와 그런 그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어 하는 오수(이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면서 점점 상대를 향한 마음이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유리의 엄마가 위독해져서 서울 큰 병원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들은 오수는 그를 찾아 헤맸고 전화를 걸어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홀로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 그를 발견, "힘들었지? 나한테 기대"라며 고백 아닌 고백에 따뜻한 위로까지 더했다.

이에 유리 역시 오수의 품에 안겨 그간의 설움을 토해내듯 오열했다. 진심이 담긴 그의 눈빛과 따스한 손길에 그녀 역시 마음을 열게 되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기운이 한층 더 짙어졌다.

더불어 유리가 요양원까지 데려다준 보답으로 건넨 10만원을 받은 오수는 이를 동전으로 바꿔 유리의 자판기에 다시 몽땅 집어넣기도 했다. 자판기 운영에 애를 먹고 있던 유리를 위한 귀여운 배려였던 것. 뿐만 아니라 그가 길에서 쓰다듬었던 화분을 챙겨 자판기 옆에 두는 세심함까지 더했다.

자판기 옆 CCTV로 이를 확인한 유리는 엄마의 암 소식을 들은 이후 처음으로 미소를 지어 그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의 종잡을 수 없는 행동에 유리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한편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이야기.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월,화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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