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 바이블'
2018.03.24 오전 6:00
법인 컨설팅의 모든 것…체계적 관리 통해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글로벌 경쟁이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경제 또한 높은 실업률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창업 장려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추진하고 기업인들의 신사업 진출 및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즉, 위기와 기회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 CEO의 위험부담은 높아지고 있다. 수년간 여러 차례 바뀐 세법은 고소득자의 세금 부담을 늘어나게 했고 자산가들에 대한 세무 조사를 강화시켰다. 노무 분야 역시 최저 임금의 큰 폭 상승, 근로 시간 단축,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저녁이 있는 삶'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CEO의 입장에서 그만큼 경영 환경이어려워진 것이다.



신간 '대한민국 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 바이블'은 CEO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인 컨설팅의 핵심 포인트를 담았다. 저자는 10년 이상 현장에서 CEO 고객들과 함께 하며 쌓은 노하우를 더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초판 대한민국 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 1·2 는 많은 CEO들이 궁금해 하는 재무 컨설팅의 기본 이론과 실제 사례를 포함한 두 권의 시리즈로 나누어 출간했다. 그러다 보니 내용이 너무 방대해져 다소 혼란스러웠다는 독자들의 의견도 있었다.

이번 개정판은 일부 내용을 과감히 덜어내고 사례 중심으로 재구성해 한 권의 책으로 재편집했다. 또한 가장 최근 개정된 각종 법률과 제도 변경의 내용을 정리해 2018년부터 적용되는 기준을 반영했다.

이번 책은 주식 명의신탁, 부동산 명의신탁, 차명계좌, 법인사업자 전환, 은퇴설계 등의 컨설팅 범위를 넓히고 나아가 문제 해결방안도 구체화시켰다. 개인사업자, 전문직 종사자, 금융자산가 등 고객의 직업별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 노하우도 담았다.

특히 가업 승계와 상속·증여의 사례는 공개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노하우를 얻을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CEO들이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많은 사례들을 소개하고 기업 경영에 당장 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절세 전략과 자산 운용 등을 나열했다.

(김종완 지음/스타리치북스, 2만4천원)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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