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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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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콘도·카지노·테마파크·컨벤션센터·각종 부대시설 등 갖춰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대한민국 최대 복합리조트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람정제주개발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2일 제주신화월드(신화역사공원) 공식 개장행사를 랜딩 컨벤션센터 랜딩볼룸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앙지혜 람정그룹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공식 개장은 제주신화월드 발전사에 중대한 이정표 중 하나로 제주도에서 세계적인 휴양 레저 복합리조트의 비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주신화월드를 제주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사회경제는 물론 관광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신화월드에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5성급 호텔 시설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및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등 3개 숙박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객실수는 약 1천500실이 넘는다. 더불어 신화테마파크, 랜딩 컨벤션센터, 외국인 전용 랜딩카지노 등의 시설이 완공돼 영업 중이다.

이와 함께 YG리퍼블릭, 클럽하우스, 아시안푸드스트리트, 한식당, 중식당, 야외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면세점과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푸드애비뉴 등도 제주신화월드에 둥지를 틀었다.

또 제주신화월드는 올 여름 시즌에 맞춰 신화워터파크와 가족친화형 신화 리조트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럭셔리 호텔을 지향하는 제주신화월드 포시즌스 리즈트관과 미국 유명 영화사인 라이언스게이트와 영화 IP 제휴를 통한 글로벌 첫 야외 테파파크인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는 완전 개장에 맞춰 2020년 초 개관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세계관광의 새 트렌드이자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한 복합리조트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제주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넘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신화월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9천700억원을 들여 지역 사회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향후 10년간 생산 유발 효과가 약 13조8천51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약 7조2천9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취업유발 효과는 15만2천623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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