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싱가포르서 '매너돌' 주목 받은 사연은
2018.03.22 오후 3:10
행사장서 팬 향한 진심 행보, 현지 매체 보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싱가포르서 팬들을 향한 배려와 훈훈한 매너로 화제가 됐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몬스타엑스는 기자회견이 끝난 후 팬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약 수십여 명의 팬들이 몬스타엑스와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앞줄에 선 팬들이 몬스타엑스의 얼굴을 가리자, 진행요원들은 팬들에게 바닥에 앉아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날 비가 온 탓에 바닥이 흥건히 젖어있었고, 이를 본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항의했다. 멤버 창균은 진행요원에게 팬들이 물에 젖은 바닥에 앉지 못하게 할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현장 스태프들은 바닥 상황을 체크했고, 멤버들의 의견대로 팬들은 무릎을 굽혀 몬스타엑스와 사진을 찍었다.

그 이후에도 훈훈한 상황은 이어졌다. 현장 스태프가 몬스타엑스에게 의자를 가져다줬지만, 몬스타엑스는 팬들에게 의자를 양보했다. 비에 젖은 의자를 멤버들이 직접 닦는 모습도 포착됐다.

몬스타엑스의 배려로 멤버들과 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종료했다.

이같은 몬스타엑스의 훈훈한 모습은 현장을 찾은 싱가포르 언론 매체들에 보도됐다. 이들 매체들은 K팝스타 몬스타엑스의 바른 매너와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며 칭찬했다.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은 SNS에서도 널리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인성은 더 좋다' '매너있는 한류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6일 새 앨범 'THE CONNECT'으로 컴백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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