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러브커피'로 유명한 게임사 파티게임즈에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파티게임즈(대표 김용훈, 강윤구)는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삼정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을 거절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38조의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된다.
파티게임즈의 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 측은 "당기 기중 및 이후 감사보고서일까지 회사의 일부 거래에 대해 거래의 타당성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판단을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파티게임즈가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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