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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김하늘, 세계선수권 쇼트 '컷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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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스트너 쇼트 1위…평창 금메달리스트 자기토바 2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7위를 차지했던 최다빈(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8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컷 통과했다.

평창 대회에서 13위에 오른 김하늘(수리고)도 함께 컷 통과에 성공했다. 최다빈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6.97점에 예술점수(PCS) 28.33점을 더해 합계 55.30점을 받았다.

그는 21위를 차지하며 컷 통과 기준인 24위를 넘어섰다. 스케이트 부츠 상태가 좋지 않아 착지 불안으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김하늘은 최다빈 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그는 출전 선수 37명 중 두 번째로 연기를 펼쳤다.

기술점수(TES) 35.62점에 예술점수(PCS) 24.52점을 합해 총점 60.14점으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54.33점을 넘어섰다.

한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80.72점으로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자신의 ISU 공인 최고 점수(78.30점)를 경신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는 79.51점을 받아 코스트너에 이어 쇼트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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