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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스테어' 풋마트 입점…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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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50개 매장으로 판매망 확대…프리미엄 브랜드 도약"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소리바다의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STARE)'가 풋마트에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강화한다.

21일 스테어는 전국 풋마트 25개 매장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지 3개월 만에 새로운 판매망을 확보한 것이다. 스테어는 올 상반기 중 전국 50개 매장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테어는 매 시즌 특정 테마에 맞춰 한정 수량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김소은을 모델로 발탁해 화제가 됐으며 중국 유명 스포츠 용품 브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도 선언한 바 있다.

소리바다의 패션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황종근 전무이사는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에게 스테어 브랜드를 알리고 고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실용적이고 미니멀리즘한 스테어 만의 철학이 담긴 신제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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