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미디어 산업 지원에 3천300억 투자
2018.03.21 오후 3:01
가짜뉴스 선별 시스템·구독 모델 지원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구글이 가짜뉴스를 가려내고, 언론사 구독 모델을 강화하는 등 미디어 산업 지원에 3억달러(3천300억원)을 투자한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미디어 산업 지원을 위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를 발표했다.

구글은 선거와 속보를 다룰 때 가짜뉴스를 선별하기 위해 가짜뉴스 검증 비영리단체인 퍼스트드래프트와 관련 기구를 만들 예정이다. 다만 이 기구의 구체적인 형태, 세부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다.






아울러 구글은 스탠포드대학교의 포인터 인스티튜트(Poynter Institute) 및 지역 언론 협회와 협력해 미디어와이즈를 시작한다. 미디어와이즈는 미국에서 어린 소비자의 디지털 정보 교육 향상을 위해 만든 프로젝트다.

구글은 구독 플랫폼도 지원한다.유료 디지털 구독 플랫폼을 지원해 언론사별로 가입, 결제를 따로 하지 않아도 구글 계정만으로 다양한 언론사의 뉴스 구독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필립 쉰들러 구글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이같은 시도는 뉴스가 구글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언론업계와 함께 더 굳건한 저널리즘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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