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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安, 서울시장 후보 못찾으면 결단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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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내용과 시기 확정 위한 여야 대표 회담 열어야"

[아이뉴스24 채송무 기자]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서울시장 출마설이 계속되고 있는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해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하면 본인이 출마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21일 YTN '백병규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당이 필요하다면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본인이 이야기해 왔다"며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서울시장에 마땅한 후보가 찾아지지 않는다면 본인이 결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출범 한달에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평창 올림픽과 겹치는 과정에서 컨벤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고, 바른미래당이라는 당명에 대한 인지도가 너무 낮다"고 분석했다.

박 대표는 "당의 비전에 대한 제시가 아직까지 안되고 있고, 이렇다 할 인물 영입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라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슈의 중심인 개헌에 대해서는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개헌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박 대표는 "개헌안을 확정하기 위한 여야 대표 회담을 열어 하루빨리 안을 만들고, 국민투표 일자도 꼭 지방선거가 아니라도 직후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면서 "국회 주도로 개헌이 이뤄지기 때문에 대통령이 참여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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