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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컬링대표팀, 연장 접전 이탈리아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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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추격 따돌리고 예선 4승째…중간순위 3위 올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은정 스킵이 이끌고 있는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이탈리아를 연장 접전 끝에 꺾었다.

여자컬링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노스베이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5차전 이탈리아와 맞대결에서 8-7로 이겼다.

한국은 이로써 4승 1패가 되며 개최국 캐나다와 스웨덴(이상 5승)에 이어 단독 3위가 됐다.

한국은 출발이 좋았다. 점수를 쌓으며 5엔드까지 이탈리아에 7-1로 여유있게 앞서갔다.

그러나 6엔드 이후 상대 추격에 고전했다. 5점을 연달아 내주며 7-6까지 따라잡혔다. 마지막 10엔드에 실점하면서 7-7이 됐다.

한국은 4엔드 연속으로 이탈리아에게 스틸(선공 팀이 득점)을 당했다. 결국 두팀은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한국은 연장전에서 뒷심을 보였다. 연장 11엔드에서 하우스 안에 있던 이탈리아의 스톤을 쳐냈고 한국이 던진 스톤은 그대로 멈췄다. 한국이 1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예선 6차전 상대로 중국을 만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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