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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802일만에 '정상'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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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패럴림픽 성공적 마무리, 사이버 위협 해소 국면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민간 분야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정상'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 2016년 1월 8일 이후 802일 만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격상됐던 사이버 위협 상태가 해소됐다는 평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민간 분야 사이버 위협 발생 현황 등을 고려해 이날 18시부로 사이버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정상 단계로 조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와 KISA는 행사 진행을 위해 사이버 공격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동근 KISA 침해사고분석단장은 "사이버위협에 대한 민·관·군의 신속한 협력 대응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이버 경계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는 ▲정상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다섯 단계로 구분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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