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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8점' 우리은행, 우승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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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63-50 KB스타즈] 어천와도 더블더블 공헌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우리은행이 KB스타즈에 2연승을 거두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우리은행은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WKBL KB스타즈와 챔피언결정전 2차전서 63-50으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의 경기에서 2승을 선점하며 우승의 7부 능선을 넘었다.

김정은이 3점슛 4개를 포함해서 18점 5어시스트, 나탈리 어천와가 18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초반은 팽팽하게 진행됐다. 심성영이 3점포를 터뜨리면서 초반 기선을 제압하자 우리은행은 나탈리 어천와가 김정은, 임영희를 활용하면서 점수를 만들었다. 어천와가 살자 공격 파생 횟수가 늘었다. 박혜진과 김정은이 3점포를 연달아 터뜨리면서 21-16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KB스타즈가 초반 기세를 올렸다. 박지수와 모니크 커리가 점퍼를 연달아 터뜨리면서 점수를 냈다. 박지수는 높이에 기술까지 활용하며 점수를 냈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김정은과 임영희가 힘을 냈다. 3점포를 연달아 터뜨린 것은 물론 임영희에게 도움도 했다. 39-31로 전반을 리드했다.

3쿼터는 점수가 많이 나지 않았다. 커리와 김정은이 점수를 서로 올리며 응수했다. KB스타즈의 실수가 연이어 나오면서 우리은행은 안도할 수 있었다. 45-40으로 여전히 앞섰다.

4쿼터에도 우리은행의 페이스였다. 김정은이 점수를 계속해서 쌓았다. 3점슛과 어시스트까지 적립하면서 점수를 벌렸다. 임영희도 두 번의 슛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힘을 냈다. KB스타즈는 심성영과 커리가 추격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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