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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자' 우도환X조이, 도서관 밀착 스킨십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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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조이 케미 100점, 설레는 장면 고민 많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과 박수영(조이)이 도서관 밀착 스킨십으로 핑크빛 봄바람을 일으킨다.

19일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5-6회 방송을 앞두고 '유혹남녀' 우도환(권시현 역), 박수영(은태희 역)의 설렘 가득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위대한 유혹자' 3-4회에서는 시현이 수지(문가영 분)와의 결혼을 조건으로 걸고 '철벽녀 은태희 유혹하기'라는 게임을 시작, 태희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태희는 시현이 자신의 절친인 경주(정하담 분)의 짝사랑 상대라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 이에 시현과 거리를 두기로 마음먹은 태희와 그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시현의 밀고 당기기가 시작돼 향후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도환과 박수영의 도서관 투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 차있는 도서관 안에 있다. 박수영은 높다란 책장 꼭대기에 있는 책을 꺼내기 위해 사다리에 걸터앉은 모습. 우도환은 그런 박수영의 등 뒤에 서서 책을 대신 꺼내주고 있다. 우도환의 팔 안에 쏙 들어간 박수영의 가녀린 몸과 마치 심장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흡사 백허그를 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

'철벽녀' 박수영은 고개를 돌려 우도환의 옆얼굴을 힐끗 훔쳐보며 설렘을 드러냈다. 우도환은 고개를 들어 박수영의 얼굴을 응시, 눈빛을 주고 받고 있다. '대놓고 유혹하는 자' 우도환과 '대놓고 철벽 치는 자' 박수영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우도환과 박수영의 케미 점수는 단연 100점"이라면서 "우도환-박수영 모두가 웃음이 많은 배우라서 두 사람이 함께 하는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우도환-박수영은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께 한층 설레는 장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 하고, 즉석에서 아이디어 교환도 많이 한다. 두 배우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 분들께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위대한 유혹자' 5,6회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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