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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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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쓸 예정

[아이뉴스24 김두탁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이영훈)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9일 돼지 저금통을 제작해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된 기금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는 포항·광양·인천사무소를 비롯해 전국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 모금액과 임직원 사외 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3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올해 2월 포항·인천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였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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