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본 "10년째 연애중…삶의 질 위해 꾸준히 연애"
2018.03.19 오후 4:10
"비혼 선택한 이유, 관계에 대한 책임감 때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이본이 10년째 연애 중이라고 털어놨다.
19일 밤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 이본은 오랜 남사친 윤정수에게 연애 사실을 전한다.

이날 윤정수는 이본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예전에 누구 만난다는 이야기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 은 있느냐?"고 물었다. 윤정수의 기습 질문에 당황한 듯 주춤하던 이본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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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은 "알고 지낸 것까지 10년 됐다"면서 "내 삶의 질을 위해 연애는 꼭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끊임없이 연애한다"고 덧붙였다.

이본의 돌발 고백에 윤정수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살갑게 자신을 챙겨주는 이본을 향해 "애인도 있는데 이러지마"라고 토라진 듯 묘한 질투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본의 화끈한 연애 고백에 조미령은 "진정한 비혼"이라며 감탄했고, 최여진 역시 "남자친구도 비혼이세요?"라고 물었다. 이본은 "남자친구가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준다. 굉장히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라며 은근히(?) 자랑을 늘어놔 부러움을 샀다.

이어 "왜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결혼을 안 하느냐"는 물음에 이본은 "연애뿐 아니라 결혼해서 함께 살기에도 참 좋은 남자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비혼인 이유는 관계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본은 "누군가 책임을 져야하는 자신이 아직 없다"면서 "내 부모님뿐 아니라, 상대방의 부모님도 잘 모실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 부담스럽다. 결혼을 했으면 그것 또한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그게 엄두가 안 난다. 물론 그 이유가 다는 아니다. 하지만 그 이상 해낼 자신이 없다"고 덧붙여 공감을 샀다.

19일 밤 11시 방송.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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