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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컬링대표팀, 세계선수권 체코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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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대량실점 내줬으나 뒷심 발휘 역전승 거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순항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끌고 있는 컬링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예선 2차전 체코와 맞대결에서 8-5로 이겼다.

한국은 초반 경기를 잘 풀어갔다. 3-1로 체코에 앞서갔다. 그러나 7엔드들어 체코에 4점을 내줬다.

하지만 한국은 흔들리지 않았다. 8엔드 1점을 따내 추격에 나섰다. 9엔드 체코가 후공권을 갖고 있어 한국이 불리했지만 스틸(선공팀이 득점을 올리는 것)에 성공했다.

한국은 9엔드에서 4점을 더해 8-5로 경기를 뒤집었다. 체코가 오히려 코너에 몰렸다.

체코는 결국 한국의 승리를 인정하고 10엔드를 포기했다. 한편 한국은 앞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도 독일에 8-3으로 이겼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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