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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베트남·UAE 5박6일 동안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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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지도자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신남방정책 등 협의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5박6일 동안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한다.

베트남 방문은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22~24일 2박3일 동안 국빈 자격이다.

이번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꽝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비롯, 공산당 서기장과 총리, 국회의장 등 베트남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두 나라 사이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수교 25년을 맞는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중 한국과의 교역 1위, 투자 1위, 인적교류 1위, 개발 협력 1위 국가로 발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아세안 순방 당시 발표했던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이기도 하다.

베트남 방문에 이어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동안 UAE를 공식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양국 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성장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두바이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면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한국과 UAE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중점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AE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 아크부대가 파병 중인 주요 협력 대상국이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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