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CJ E&M 히트작 리메이크 '봇물'
2018.03.14 오전 11:06
오 나의 귀신님·꽃보다 할배·쇼미더머니 태국판 방영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오는 4월부터 태국 지상파에서 일주일에 5일은 CJ E&M 히트작의 현지 리메이크 버전을 볼 수 있다.

CJ E&M은 오는 4월부터 태국의 예능전문 지상파 채널 True4U에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예능 '꽃보다 할배', '쇼미더머니'의 리메이크 버전이 방송된다고 14일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현재 엠넷의 음악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골든 탬버린'과 올리브 푸드 게임쇼 '크레이지 마켓'의 현지 버전이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CJ E&M은 지난 2015년부터 '렛미인'을 시작으로 인기 방송 포맷을 태국에 판매하고 현지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2016년에는 태국 최대 유료방송사업자와 합작법인 트루 CJ 크레이션(True CJ Creations)를 설립해 로컬 콘텐츠 제작을 통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서장호 CJ E&M 글로벌콘텐츠사업국장은 "한류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태국은 미얀마, 캄보디아 등 주변국에 미치는 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이 커 동남아 한류의 거점 지역으로 꼽힌다"며 "CJ E&M의 히트작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버전이 대거 태국의 지상파 정규 방송으로 편성되면서 아시아지역에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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