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3득점' 신한은행, KB스타즈 꺾고 PO 1승1패
2018.03.13 오후 9:21
[WKBL PO 2차전 신한은행 72-68 KB스타즈]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무서운 뒷심으로 플레이오프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신한은행은 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WKBL)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청주 KB스타즈에 72-68로 승리했다. 1승1패가 된 신한은행은 오는 15일 청주에서 열리는 3차전에 모든 것을 건다.



김단비가 23득점 8어시스트, 카일라 쏜튼이 15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KB스타즈는 모니카 커리 17득점, 강아정 15득점, 다미리스 단타스 14득점, 박지수 13득점 12리바운드를 해냈지만,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승부는 팽팽했다. 1쿼터는 KB스타즈가 심성영의 3점포와 박지수, 단타스의 골밑 득점으로 15-13으로 앞서갔지만, 2쿼터 신한은행이 쏜튼의 투지와 김단비의 득점이 터지면서 34-32로 도망갔다. 3쿼터까지도 55-52로 신한은행이 앞섰다.

4쿼터, 초반 역전과 재역전이 오갔다. KB스타즈가 강아정의 3점포로 59-55로 뒤집었다. 그러나 신한은행 유승희가 3점포 1개 포함 5득점을 해내며 60-59로 뒤집었다.

KB스타즈는 심성영의 3점슛이 림을 외면했다. 박지수가 5파울로 퇴장 당하며 높이도 낮아졌다. 반면,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골밑에 침투해 득점했고 종료 2분33초를 남기고 68-63으로 점수를 벌렸다. KB스타즈는 파울 작전을 유도하며 자유투를 얻었지만, 1개씩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커리가 종료 20초를 남기고 골밑 득점으로 70-68까지 따라왔다. 그러나 종료 11초를 남기고 김단비에게 자유투를 내줬고 이후 공격에서 슛을 시도하지 못하며 신한은행에 승리를 내줬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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