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민주당, 현역 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잇따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개호·김영춘 불출마 선언 "문재인 정부 성공이 우선"

[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개호 민주당 의원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국정의 성공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전남도지사직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저를 통해서 새로운 전남을 꿈꾸었던 전남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며 "국정의 성공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정주도권을 보수야당에게 넘겨서는 안 된다"며 "지방선거 승리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은 원내 1당 사수를 위해 이 의원에게 불출마를 권유한 상태였다.

부산시장 선거의 유력 주자로 거론됐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역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국무위원으로서, 그리고 해수부장관으로서 맡은바 직분에 더욱 진력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김 장관의 출마 역시 만류하며 원내 의석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왔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주당, 현역 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잇따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