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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티저부터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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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가 그릴 진짜 연애에 관심 부탁"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안방에 설렘을 예고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에서 정해인이 연기할 서준희는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다.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한국 본사로 돌아온 뒤, 그냥 '아는 누나'였던 진아(손예진 분)가 '예쁜 누나'로 보이면서 무료했던 일상의 변화를 겪는다.

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벼운 장난을 주고받는 윤진아와 서준희가 서로를 향한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설렘 가득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자전거를 타고 잡힐 듯 말 듯 진아의 주변을 맴도는 준희, 함께 장난을 치며 환하게 웃는 진아의 얼굴은 반가움으로 가득하다. 두 사람은 극 중 준희가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오랜 시간 알고 지냈기 때문에 서로 친밀한 진아와 준희지만 왠지 이들 사이에는 미묘한 두근거림이 가득하다.

준희는 "회사에서 자전거 끌고 나오는데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 거야. '와, 괜찮다'하는 순간, '어, 윤진아?' 한 거지"라고 운을 떼고 '그냥 아는 누나'였던 진아를 달리 보기 시작한다. 이어 진아는 "그래서 실망했어?"라고 넌지시 묻는다. 준희로부터 "놀랬지. 내가 알던 윤진아가 맞나. 원래 이렇게 예뻤었나"라고 뜻밖이 답이 돌아왔다. 알고만 지냈기 때문에 알지 못했던 누나의 모습을 본 순간 준희가 느낀 두근거림이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관계자는 "9일 공개된 티저 예고는 준희가 진아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 순간을 담아냈다. 자전거를 타고 귀여운 장난을 거는 일상적인 장면이지만 대사를 통해 드러나는 준희의 숨겨진 진심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고 긴장되게 만든다"며 "준희가 진아를 ‘예쁜 누나’로 느끼며 시작될 두 남녀의 로맨스, 그리고 이들이 그려갈 진짜 연애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쁜 누나'는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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