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경영 게임 '레일웨이 엠파이어' 7일 출시

[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H2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철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레일웨이 엠파이어'를 한글화해 7일 정식 발매했다.

레일웨이 엠파이어는 1830년부터 1930년까지의 미국을 배경으로 삼았다. 산업이 급성장하는 격동의 시대에서 이용자는 라이벌 회사를 따돌리고 최고의 철도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철도를 운영하고 유지·보수하기 위한 인력의 고용과 관리는 물론, ▲열차 자체의 개선 ▲철도 인프라 관리 ▲편의 시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산업 스파이를 고용하거나 라이벌 회사를 습격하는 등의 강경 수단도 이용이 가능하다.

게임에는 40여종의 기관차와 30여종의 차량이 등장하며, 시승 모드를 통해 운전석에서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이 구축한 철길을 운행할 수 있다.

'레일웨이 엠파이어'는 PC와 PS4 버전이 선행 발매되며 Xbox One 버전의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