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안희정 사태' 거듭 사과하는 민주당

[조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오른쪽은 우원식 원내대표.

추 대표는 "유구무언입니다. 안 전 지사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지방선거 영향을 고려해 진실을 덮거나 외면하는 비겁하거나 정무적 판단을 일절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전날(6일)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은 안 전 지사의 제명을 만장 일치 의견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