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 이종현X김소은, 계속되는 우연 속 본격 '썸'
2018.03.07 오전 8:51
응급실행부터 엘리베이터 재회까지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남자 오수' 배우 이종현과 김소은의 본격적인 티격태격 썸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6일 방송된 OCN 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2회에서는 연애감 제로인 현대판 큐피드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서유리(김소은 분)의 기습키스 이후 유리의 응급실행부터 엘리베이터 재회까지 우연히 사사건건 꼬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술에 진탕 취한 것도 모자라 접촉의 꽃가루가 든 커피를 원샷하여 눈 앞에 보이는 오수에게 기습 키스를 한 유리는 카페를 나간 뒤 구급차에 실려갔다. 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에게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문까지 돌아 구급차 소리에 달려 나온 오수마저도 놀란 상황. 그러나 다행히 카페인 과다 섭취로 잠깐 기절했던 것임이 곧 밝혀졌다.





응급처치를 받고 정신을 차린 유리가 오수에게 키스한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 유리의 민망함이 그대로 전달되는 리얼한 상황으로 공감을 자극했다. 더불어 첫키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엘리베이터에서 갇혀 어색한 상황에 닥친 둘은 아니나 다를까 서로 으르렁대며 아옹다옹 케미스트리를 발산, 묘한 설렘을 전했다.


오수는 여전히 어제 일이 자살시도라고 오해하고는 유리에게 "돈이든 명예든 사랑이든 그게 뭐든 간에 내 자신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죽을 만큼 힘든 이별이면 자신 말고 차라리 남자를 죽여요"라고 냉철하지만 진심이 담긴 위로의 말을 건넸다. 더불어 가업의 운명을 거스르려 했던 오수가 의식을 잃어가며 어딘가로 달려가다 유리를 발견, 그의 앞에서 결국 쓰러졌다. 계속되는 우연이 이들을 인연으로 묶어줄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이야기.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월,화 밤 9시 방송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