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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어바니엘 염창역' 하반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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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2호점 주거복합시설로 선보여

[아이뉴스24 김두탁 기자] 최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소규모 오피스텔 사업자들이 개발 이후 기업형 임대서비스 브랜드를 활용한 임대사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사업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률 저하와 분양시장 위축 등 시장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토지를 소유한 시행사업자들이 최근 출시되고 있는 기업형 임대사업 브랜드를 활용해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자산개발이 선보인 주거임대서비스'‘어바니엘'이 시행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수익형 임대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시행사인 ‘웨스트게이트’와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어바니엘 염창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롯데자산개발이 새롭게 선보인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2호점으로 서울시 양천구 목2동 일대(염창역 3번출구)에 연면적 1만 5천여㎡,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주거복합시설로 들어선다.

어바니엘 2호점인 ‘어바니엘 염창역’은 지상 4층부터 12층까지 총 263실로 ▲ 단층형 235실 ▲ 복층형 18실 ▲ 복층·테라스 복합형 10실 등 1~2인 가구에 특화된 상품으로 구성된다. 롯데자산개발은 올 하반기 입주예정인 ‘어바니엘 염창역’을 입주 후 5년간 임대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특히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 염창역’의 저층부(지하 1층~지상 3층, 약 2천여㎡ 규모)에 상업시설 MD와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자산개발은 그동안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 복합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MD 구성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고 공항대로와도 인접해 뛰어난 교통편의성을 자랑한다. ‘단순 역세권’보다 선호도가 더 높은 ‘급행 역세권’으로 직주근접성이 우수해 항공사 승무원 및 여의도 직장인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일회적인 수익 구조를 보이는 분양사업과 달리 임대사업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토지를 소유한 시행사업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롯데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토지주·시행사·고객 3자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주거 특화 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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