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대회 'IEM 카토비체' 개최

[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세계 최장수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가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95만 달러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와 '스타크래프트 2' 세계 챔피언이 탄생한다.

또한 'CS:GO 여자부 인비테이셔널'과 '가상현실(VR) 챌린저 리그'를 'IEM 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다. IEM 엑스포는 스포덱 아레나 근처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세계 최초 VR e스포츠 리그인 'VR 챌린저 리그'는 게임 '디 언스포큰(The Unspoken)' '에코 아레나(Echo Arena)'로 경기를 치른다.

인텔의 부사장이자 VR, 게이밍 및 e스포츠 그룹을 총괄하는 존 보니니는 "IEM 카토비체 및 IEM 엑스포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팬과 함께 하는 글로벌 e스포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IEM 평창에 이어 인텔이 다시 한번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EM 카토비체의 모든 경기는 IE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