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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인도네시아 사전예약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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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시작 20일 만에 거둔 성과…흥행 예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사전예약을 진행한지 20일 만에 100만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다음달 14일 인도네시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지 이용자를 위한 인도네시아어 지원, 전용 비즈니스모델(BM) 등도 게임에 추가했다.

출시 전 현지 이용자가 리니지2 레볼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 24일 넷마블은 자카르타 어퍼룸 아넥스 타워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700여명이 운집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국내에는 친숙한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이 인도네시아에서는 낯설고 생소한 방식"이라며 "그럼에도 단기간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며 게임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네 번째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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