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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오수', 이종현X김소은 만찢 비주얼+현실 '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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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앙상블 월등", 3월5일 밤 9시 첫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현실적 썸 이야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OCN 드라마가 온다. 신비로운 나무에 얽힌 전설과 함께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티격태격 로맨스 '그남자 오수'다.

28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OCN 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 남기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이야기.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남기훈 감독은 "여러 장르 중에 로맨틱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주인공 두 남녀의 연기 앙상블이 월등하다"고 칭찬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현은 '그남자 오수'로 드라마에서 처음 주연을 맡았다. 그는 "첫 주연이라서 그런지 전에 했던 역할보다 큰 부담을 느끼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감독님과 다른 배우들 덕분에 웃으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간 여러 멜로 작품에 출연해온 김소은은 "이번 작품에선 로코, 멜로, 액션 모두 하게 됐다"며 전작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이어 "무술 감독님이 제게 무술에 소질이 있다고 하더라. 이번 작품으로 '액션 하는 김소은'이라는 말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근 강태오는 OCN 4부작 드라마 '쇼트'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쇼트'에 이어 또 한번 OCN 드라마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작품에선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또한 "같은 서프라이즈 멤버 유일과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 돼 좋다"고 웃었다.

'그남자 오수'는 '썸'에 대한 이야기. 이날 현장에선 배우들이 실제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김종현은 "썸이라는 걸 잘 모르겠다. 좋으면 끝"이라며 "환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썸을 타기 쉬운 것 같다. 환상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29년째 찾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썸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은은 "연애 허당인 것과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게 극 중 연기하는 인물과 닮았다"며 "연애에 있어서는 쑥스러움도 많이 타고 상대방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별명이 도망자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닮은 점 때문에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 밤 9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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