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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파월 연준 의장의 입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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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조정 빌미 된 美 국채금리, 진정 기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번주 주식시장에서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의회 증언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월 의장은 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이틀 간 미국 상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가진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파월 의장의 금융 시장과의 의사 소통 능력과 경기 판단, 금리 정상화 속도에 대한 견해를 엿볼 수 있는 이슈"라며 "시장이 우려하는 긴축 발작에 대해 파월의 향후 행보가 과거 연준 의장과 유사할 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 빌미로 작용한 미국 10년물 금리는 1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단기 최고치로 상승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금리 급등의 원인이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인프라 투자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우려, 경기회복, 달러약세, 유가 상승, 연준 의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단기간에 반영한 영향이라는 점에서 향후 금리 상승 속도는 축소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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