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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朴 정부 당시 군사회담 北 대표가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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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배후설에 새누리당도 남북 대화 노력 논평냈다"

[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올림픽 훼방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010년 천안함 폭침에 대한 합동조사에서 김영철 연루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 15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나선 북측 회담 대표가 김영철 부위원장이었다"며 "당시 언론에서도 천안함 배후설이 제기됐지만, 한국당의 전신인 당시 새누리당은 남북간 대화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공식 논평을 낸 사실을 상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올림픽 기간 중 정쟁을 중단하자고 해놓고 돌아서면 올림픽 훼방 세력의 본색을 드러내는 한국당에 국민 실망이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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