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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IR 통해 신약개발 청사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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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계 혁신신약 美FDA NDA 일정 및 상업화 계획 발표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23일 'JP모건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신약개발 경과와 상업화 계획 등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독자개발 중인 뇌전증 신약(Cenobamate) 임상3상 시험 경과를 설명하고 美FDA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판매 승인 신청) 일정과 상업화 계획 등 글로벌시장 진출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미 NDA를 완료한 수면장애치료신약(SKL-N05)의 경우 관련 정보와 시장 전망이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SK㈜는 바이오∙제약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20년 넘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신약 개발에 힘써왔다. SK바이오팜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승인(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획득했고 16개의 IND를 美FDA로부터 확보했다.

치료가 어려운 중추신경계 영역에서 탁월한 연구데이터를 축적했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 독자 임상을 진행하고 美FDA를 상대로 NDA를 준비하는 등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 대표는 "앞으로 신약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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