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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신한은행 꺾고 우승 향해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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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85-73 신한은행] 단타스 25점 11리바운드 맹활약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꺾고 1위 우리은행을 위협했다.

KB스타즈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WKBL 7라운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85-7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B스타즈는 24승(7패)째를 기록, 1위 우리은행을 두 경기차로 쫓아갔다. 두 팀 모두 네 경기를 남겨 놓았는데 오는 25일 맞대결이 예정되어있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일등공신이었다. 25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면서 펄펄 날았다. 박지수도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웃었다.

1쿼터를 16-17로 뒤졌던 KB스타즈는 2쿼터부터 힘을 냈다. 단타스와 박지수가 인사이드에서 힘을 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김보미도 외곽에서 지원사격했다. 주포 강아정은 3점슛으로 점수를 내면서 신한은행에 42-38로 앞섰다.

3쿼터 초반 모니크 커리와 강아정이 연속으로 점수를 올렸다. 그러나 3쿼터 중반 안쪽에서 높이로 위력을 발휘하던 박지수가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잠시 코트에서 물러났다. 신한은행의 그레이와 쏜튼이 점수를 연거푸 올리면서 다시 점수는 57-54가 됐다.

그러나 4쿼터 들어 다시 흐름을 뒤집었다. 심성영의 점퍼와 단타스의 득점인정반칙으로 연달아 점수를 뽑았다. KB스타즈는 맹공을 퍼부었다. 신한은행이 벤치 멤버를 투입하자 더욱 공세에 나섰다. 박지수가 높이를 확실히 살렸고 단타스도 연속으로 점수를 냈다. 결국 12점 차 대승을 따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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