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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시대 개막, 주목받는 키오스크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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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편의점, 패스트푸드 등으로 확대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키오스크는 정보서비스 업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한 무인 자동화기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해 단계적으로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인력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미국의 키오스크 시장규모는 지난 2015년 25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4년엔 44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도 은행, 편의점, 패스트푸드, 호텔, 영화관, 백화점, 주유소, 병원점 등 다양한 분야에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최저임금 인사 정책과 맞물려 지난해부터 편의점주가 하락세인 반면, 무인 주문결제 단말기(키오스크) 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키오스크 산업의 발달과 관련하여 불TV 종목분석 팀장은 “미국의 온라인유통업체 아마존이 개장한 무인 식료품 매장 이마존 고(Amazon Go)는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해 인건비 감축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미국 대형마트는 평균 직원 수는 90명이나 되는 반면 아마존 고는 6명에 그친다. 4차 산업혁명이 고용 없는 비대면 시대 촉진을 불러오면서 키오스크 시장은 지속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불TV 증권분석팀에서는 ‘7일체험‘ 검색만으로 누구든 손쉽게 무료정보를 신청할 수 있게 하여, 초보자 혹은 학생들이 시장에서 좀 더 정확하고, 올바른 투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들의 상황에 맞추어 연일 24시간 무료상담을 진행 중이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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