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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소주' 푸른밤, 출시 4개월만에 300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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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이마트 내 소주 비중 10% 넘겨…최근 군 면세주류로 선정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정용진 소주'로 불리는 제주소주 '푸른밤'이 출시 4개월만에 3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신세계그룹이 21일 밝혔다.

특히 제주지역에서 판매가 늘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제주지역 이마트 3개점의 소주 카테고리에서 '푸른밤'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0월 몽골에 수출돼 현지에서 하루 평균 100병 넘게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른밤'은 최근 국군복지단에서 관리하는 군(軍) 면세주류에 새롭게 선정돼 3월부터 전국 군부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푸른밤'이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푸른밤' 네이밍이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여행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제주도와 어울리는 '푸른밤'을 찾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신제품 '푸른밤'이 상품성을 인정받아 높은 매출비중을 보이는 등 제주지역 소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새롭게 군 면세주류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소비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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