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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암호화폐株, 상승…비트코인 1300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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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금감원장 "암호화폐 정상적 거래 될 수 있게 해야"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암호화폐 (가상화폐)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테마주들도 동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는 전날보다 7.64%(460원) 오른 6천480원을 기록중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오픈한 SCI평가정보는 4.80% 상승중이며, 팍스넷은 4.74%, 한빛소프트는 4.60%, 옴니텔은 3.85%, 라이브플렉스는 3.53%, 비덴트는 3.36%, 포스링크는 2.23%, SBI인베스트는 1.59% 오르고 있다.

이달 초 600만원대까지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재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전날 1천300만원대도 회복했다.

현재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70%(34만7천원) 오른 1천317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기존과 달리 완화된 발언을 하면서 금융당국의 규제 수위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최 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암호화폐 거래는 전세계적으로 틀을 잡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규제 강화가 아니라 정상적인 거래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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