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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작년 반기 영업익 37억…전년比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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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6% 오른 110억…리포팅·전자문서 솔루션 매출 확대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포시에스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반기 결산(2017년 7월~2017년 12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오른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 증가한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력 제품인 리포팅 솔루션과 전자문서 솔루션 매출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리포팅 솔루션은 45%, 전자문서 솔루션은 133% 성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공공, 금융, 제조, 통신, 서비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고르게 사업을 수주했다"며 "해외시장에서 사업기회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포시에스는 올해 사업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분야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서 전자문서 활용에 속도가 붙어 솔루션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12월 정부는 '종이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종이문서만 요구하는 관행·규제·업무환경 등을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자문서 활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대부분의 금융권에서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 발맞춰 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진행 중이다.

포시에스 기존 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2분기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를 론칭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클라우드 전자문서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해 추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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