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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영유아 위한 꿈아띠체험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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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주제로 한 체험시설 신설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취학 전 유아들의 전용 과학체험 공간인 '꿈아띠체험관'을 오는 20일 재개관한다고 발표했다.

꿈아띠체험관은 과학기술관 내 지하 1층에 약 1천279㎡ 규모로 전시품 및 전시환경을 새로 구성했으며, 관람객의 접근이 더욱 편리하도록 출입구를 개선했다.

꿈아띠체험관의 관람 동선을 성인 관람객과 분리해 유아 전용 독립 공간으로 꾸미고, 주차장에서 이동하는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출입구를 새로 만들었다.

또한, 기존의 인체·자연·생활탐구·영유아놀이터 외에 예술을 주제로 한 체험영역을 신설했다. 전시공간도 확장하여 1회 최대 관람인원이 기존의 90명에서 120명으로 증가했다.

'예술탐구 영역'에는 빛으로 만든 그림, 바람길, 나도 예술가, 멜로디 볼, 신기한 색 등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전시품 10점이 설치됐다.

'인체·자연·생활 탐구영역'에도 내 몸이 커졌어요, 간질간질 터널, 은하수 기차여행, 미래의 우리집 등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도와주는 체험전시품 15점이 새로 들어왔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나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우리를 둘러싼 일상생활, 나아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꿈아띠체험관을 탈바꿈했다"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꿈아띠체험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관람 일정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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