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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구시설 유전자변형생물체 현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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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검사에 앞서 사전설명회 개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과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8년도 현장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유전자변형생물체란 유전자재조합기술과 세포융합기술 등의 현대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새롭게 조합한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를 말한다.

이번 현장검사는 관련 법에 따라 대학·출연(연)·기업부설(연) 등 관리대상기관 중 검사주기, 취약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 470개 연구실 보유기관 및 161개 LMO 보유기관(408개 연구시설)이 대상이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단을 통해 법적 안전기준의 충족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조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본격적인 지도․점검에 앞서 기관 차원의 자발적 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유도하고 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설명회는 연구실·LMO로 나눠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안전관리에 관한 정부정책 방향 및 관련 법·제도, 2018년도 현장검사 계획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검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현장검사 외에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수연구실 인증제 시행, 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및 연구현장 지원 활동들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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