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올림픽 뷰⑨]설원 마라톤 100배 즐기기 '옴니뷰'
2018.02.19 오후 12:56
크로스컨트리, 더욱 실감나는 경기 시청
[아이뉴스24 이영훈 기자] '설원의 마라톤'이라 불리우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동계올림픽 종목 중 가장 장거리 코스와 장시간이 소요되는 종목이다. 좀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없을까.

이번 올림픽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에 적용된 KT 5세대통신(5G) 기반 '옴니 포인트 뷰(옴니뷰)' 기술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옴니뷰는 크로스컨트리 같은 장거리 레이싱 종목에서 특정 지점 및 선수의 경기 모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열린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첫 선보였다.







경기복에 부착된 GPS 센서와 코스 곳곳에 있는 5G 모듈 탑재 카메라가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코치진과 관람객은 경기 중 선수들의 위치와 기록을 5G 전용 단말기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경기장 모습을 가상현실(VR) 3D로 구현, 시청자가 원하는 시점에서 각종 상세 정보도 볼 수 있다.







이 같은 기술이 가능한 것은 현재 LTE 속도보다 20~1000배 빠른 5G 덕분.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인 5G는 데이터 지연시간이 0.01초(10ms)에서 0.001초(1ms)로 10분의 1로 줄였다. 즉 LTE보다 전송속도는 20배 빠르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인 것.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도 10배 늘어난다.







KT는 경기장 내 ICT 체험존과 MPC, IBC에 5G 옴니뷰 단말을 비치해 관람객들이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평창=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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