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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성공신화, 6.1인치 모델이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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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6.1인치 아이폰 1억대 출하 전망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올 하반기에 출시한 6.1인치 아이폰 모델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제 2의 성공신화를 재현할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은 투자사 KGI증권 밍치 궈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올 하반기에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을 1억대 공급할 것으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밍치 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6.1인치 아이폰 모델을 699~799달러 가격에 1억1천500만대 가까이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6.1인치 아이폰 모델은 아이폰X(텐)의 페이스ID같은 일부 기능을 지니고 있지만 OLED 패널 대신 저렴한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가격부담을 해소한 것이다.

이 모델은 LCD 디스플레이와 알루미늄 본체, 싱글 렌즈 카메라 등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애플이 이 모델의 가격을 699달러로 할 경우 아이폰의 출하량을 1억500만~1억1천500만대, 799달러에는 9천500만~1억500만대로 예측했다. 이에 6.인치 모델이 2018년 하반기 아이폰 출하량중 절반 이상 차지하고 이런 추세는 2019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점쳐졌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신모델의 인기로 올 한해 아이폰 판매량을 2억대 가량으로 예상했다.

반면 애플은 6.1인치 아이폰과 함께 5.8인치 2세대 아이폰X과 대화면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모델은 4GB 램을 탑재하며 아이폰X 플러스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25% 더 커질 것으로 점쳐졌다.

또한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이 3가지 모델의 생산에 주력하고 있어 보급형 모델 아이폰SE2의 출시에 대하여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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